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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ラスト myi ブログ sorairoiro
욕심꾸러기 개
(이솝동화)
ほんやく(번역) ちいさなほんやくやさん
일본어(にほんご) ・ 영어(えいご) ・ 한국어(かんこくご) ・ 프랑스어(ふらんすご)
일본어(にほんご) & 영어(えいご) ・ 일본어(にほんご) & 한국어(かんこご) ・ 일본어(にほんご) & 프랑스어(ふらんすご)
옛날 옛날 어느 더운날, 당나귀가 등에 짐을 많이 싣고 비칠비칠 걸어다니고 있었습니다.
다리를 건너가고 있을때 너무 더워서 당나귀는 어질어질하며 강에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어찌된걸까요
갑자기 짐이 가벼워진 것이었습니다.
당나귀가 실은 짐은 소금이였기에 다 물에 녹어서 흘러 내려버렸습니다.
다음날, 당나귀 주인은 너무 가벼운 짐을 당나귀 등에 실었습니다.
강에 떨어졌던 당나귀를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해주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당나귀는 전날 떨어진 강이 보이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강에 떨어지면 또 짐이 가벼워지기 틀림없다)라고,
그래서 일부러 강에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짐은 강물을 흡수해서 묵직한 돌처럼 무거워지고 당나귀 몸에 덮쳤습니다.
오늘의 짐은 솜이었습니다.
솜은 물을 흡수하면 계속 무거워집니다.
당나귀가 자기 작전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벌써 늦어, 결국은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 당나귀처럼, 사람도 약삭빠른 짓을 하면
잘됐다고 느껴도 뜻밖에도 불행한 일을 당할때가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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