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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무스메동화집 > 외국어 >에도 일화 모음
イラスト myi ブログ sorairoiro
잎사귀 편지
(에도 일화 모음)
번역 ちいさなほんやくやさん
일본어(にほんご) ・ 영어(えいご) ・ 한국어(かんこくご) ・ 프랑스어(ふらんすご)
일본어(にほんご) & 영어(えいご) ・ 일본어(にほんご) & 한국어(かんこご) ・ 일본어(にほんご) & 프랑스어(ふらんすご)
너무나도 인색한 서방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편지를 보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종이에 쓰는 것이 아까워졌습니다.
“남에게 주는데 종이는 아깝네. 그것에 쓰겠어.”
서방은 뜰의 감나무 잎을 두세장 따고, 그에 편지를 써서 하인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받은 상대 서방도 편지를 보낸 서방에 지지 않은 만큼 구두쇠입니다.
“흠. 밤나무 잎 편지라니 그놈, 상당하구만. 그러면,”
그 쪽 서방은 편지를 갖고 온 하인에게 말했습니다.
“미안하지만 상위를 벗어 등을 내밀어라”
그 말대로 하자. 그 등에 슬슬 답장을 썼습니다.
잠시 후 하인이 돌아오니, 서방이 물었습니다.
“애썼다. 그런데 답장을 받고 왔는가?”
“예. 답장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인이 등을 보이면, 인색한 서방이 분하게 말했습니다.
“엄마. 이런 수단이 있었군. 아까 그 밤나무 잎은 아까웠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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